Oct27 Sunday BioTopic – longevity research

대규모 뇌와 강한 면역체계가 포유류 수명 연장과 연관됨
2025년 10월, 연구진이 46종의 포유류를 분석한 결과, 뇌 크기가 크고 면역체계가 강한 종일수록 수명이 더 길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는 뇌와 면역 기능이 장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원문보기

딥인더 고얄, 2025년 10월 $2,500만 개인 투자로 ‘Continue Research’ 설립, 인간 건강 및 장수 연구 지원
딥인더 고얄 CEO는 2025년 10월, 음식 배달 플랫폼 조마토(Zomato)와 퀵커머스 블링킷(Blinkit)을 운영하는 가운데, 개인 자금 2,500만 달러를 투입해 독립 연구 벤처인 ‘Continue Research’를 설립하였다. 이 벤처는 인간의 건강과 장수 연구를 진전시키고, 전 세계 연구자들을 지원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고얄은 “인간이 단기적 결정에서 벗어나 건강한 기능을 장기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원문보기
원문보기
원문보기

인공지능과 후생유전학 기반 노화 조절 연구 진전
2025년 10월, 과학자들은 인공지능(AI)과 대규모 언어 모델을 활용해 후생유전학적 프로그래밍, 특히 DNA 메틸화(methylation)를 통해 노화 관련 유전자의 발현을 켜고 끄는 연구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다. 이 기술은 노화 과정을 조절하고 장수를 증진하는 새로운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문보기

신규 유전자 OSER1, 노화 및 장수 조절자로 확인
2024년 9월, Zhiquan Li 연구팀은 OSER1 유전자가 노화와 장수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최초의 증거를 발표하였다. OSER1은 대사 질환, 심혈관 질환, 신경퇴행성 질환 등 연령 관련 질병의 새로운 약물 타깃이 될 가능성이 있다. 원문보기

장수 관련 새로운 분자 CtBP2 발견, 혈중 수치로 건강 및 장수 예측 가능성 제시
2025년 10월, 츠쿠바 연구팀은 CtBP2라는 대사 분자가 신체 노화 조절에 관여하며, 혈중 CtBP2 수치가 건강과 장수 가능성을 나타낼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는 미래의 항노화 전략 개발에 중요한 단서가 될 전망이다. 원문보기

장수 관련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패턴과 건강한 노화 연관성 규명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IA) 지원 연구에서, 장내 미생물의 독특한 변화가 건강한 노화와 생존율 증가와 연관됨을 밝혀냈다. 이는 장내 미생물 조절이 장수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원문보기

비타민 D 일일 섭취가 텔로미어 단축 억제 및 노화 지연에 도움
2025년 10월,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2,000 IU의 비타민 D 보충제가 DNA 말단의 텔로미어 손상을 늦추어 노화와 연관된 세포 손상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는 노화 방지 및 질병 예방에 비타민 D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원문보기

국립노화연구소(NIA), 노화 관련 건강 악화 연구용 향상된 마우스 모델 개발 및 사회적 취약성 지수 발표
2025년 10월, NIA 연구진은 염증이 장기 손상을 유발하는 메커니즘을 밝히기 위해 노화 관련 건강 악화를 연구할 수 있는 개선된 마우스 모델을 개발하였다. 또한, 사회적 특성을 기반으로 4년 내 사망 위험을 예측하는 ‘사회적 취약성 지수(Social Frailty Index)’를 발표하였다. 원문보기

장수 클리닉 급증, 맞춤형 건강검진과 AI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2025년 10월, 장수 클리닉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AI, 후생유전학 분석,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세포 노화, 텔로미어 단축,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 등 노화의 핵심 원인을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Neko Health는 10만 명 이상의 대기자 명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Midi Health는 가상 폐경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 1억 5천만 달러 매출을 예상한다. 원문보기
원문보기

메트포르민(Metformin) 등 칼로리 제한 모방 약물과 노화 억제 연구 지속
미국 콜롬비아 대학 공중보건대학원 연구진은 칼로리 제한 효과를 부분적으로 모방하는 메트포르민과 같은 약물이 쥐에서 장수 효과를 보이며, 염증성 노화 세포 제거, NAD+ 보충, 항산화제 보충 등이 노화 지연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고하였다. 또한, 젊은 쥐의 혈액 주입이 노화 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도 있으나, 인간 대상 실험에서는 아직 명확한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다. 원문보기
원문보기

장수 연구를 위한 데이터 통합 플랫폼 ‘ELITE 포털’ 개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IA)는 예외적으로 장수하는 개인과 동물 모델에 관한 독특한 데이터를 중앙 집중화한 ‘ELITE 포털’을 2025년 3월 개설하였다. 이 포털은 연구자들이 장수 관련 데이터를 공유하고, 워크숍, 데이터 챌린지, 최신 연구 결과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문보기

장수와 긍정적 심리상태(낙관주의) 간 연관성 확인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IA) 지원 연구에서, 낙관주의가 여성의 수명 연장과 남성의 정서 건강 개선과 관련 있음이 밝혀졌다. 이는 심리적 요인이 장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원문보기

장수 연구의 사회경제적·정책적 함의: 100세 시대 대비와 건강수명 증진
스탠포드 센터 온 론제비티와 세계경제포럼(WEF)은 100세 시대에 대비해 건강수명(healthspan)을 늘리고, 사회적·경제적 시스템을 재설계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어린 시절 영양 개선이 평생 건강과 장수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며, 연금 및 노동 시스템 개혁을 통해 세대 간 공존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제언하였다. 원문보기
원문보기
원문보기
원문보기

요약하면, 2024~2025년 사이에 뇌와 면역체계의 역할 규명, AI 및 후생유전학을 활용한 노화 조절, 신규 유전자 및 분자 발견, 장내 미생물과 비타민 D의 장수 기여, 그리고 대규모 데이터 통합과 맞춤형 장수 클리닉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수 연구가 빠르게 진전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경제적 측면에서 100세 시대에 대비한 정책과 건강수명 증진 전략도 활발히 논의되고 있습니다.

2025-10-27 by AIB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