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unotherapy

2024년과 2025년은 암 면역치료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를 동시에 확인한 시기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특정 유전자 변이를 가진 대장암 및 자궁내막암에 대한 새로운 병용요법을 승인하며 치료 표준을 바꾸고 있다. 이와 함께 종양 침윤 림프구(TIL), CAR T세포 치료 등 개인 맞춤형 세포 치료 기술은 더욱 정교해지고 있으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치료 반응 예측 기술도 임상 현장에 도입될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 임상시험이 중단되는 등 모든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

신규 치료법 승인 및 표준 치료의 변화

FDA, dMMR 대장암 1차 치료제로 면역항암제 병용요법 승인 (2025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25년, MSI-H 또는 dMMR 유전자 변이 대장암 환자의 초기 치료용으로 면역관문억제제인 니볼루맙(Nivolumab)과 이필리무맙(Ipilimumab) 병용요법을 승인했다. 이번 승인은 CheckMate-8HW 임상시험의 업데이트된 결과에 따른 것으로, 병용요법이 니볼루맙 단독 치료보다 우월한 생존 혜택을 제공함을 확인했다. 전문가들은 이 병용요법이 해당 환자군에서 새로운 표준 1차 치료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한다. 원문보기

FDA, dMMR 자궁내막암 치료에 면역항암제와 화학요법 병용 승인 (2024년 6월 14일)
2024년 6월 14일, FDA는 dMMR 유전자 변이가 있는 말기 자궁내막암 환자를 대상으로 면역관문억제제 더발루맙(Durvalumab, 제품명 Imfinzi)과 화학요법 병용요법을 승인했다. 세 건의 임상시험에서 면역관문억제제를 추가했을 때 치료 결과가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보기

새로운 면역치료 전략의 부상

NCI, 개인 맞춤형 TIL 치료로 위장관계 전이암 반응률 개선 (2025년)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연구진은 2025년 임상시험에서, 환자 맞춤형으로 선택된 종양 침윤 림프구(TIL) 치료가 위장관계 전이암에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선택되지 않은 TIL 치료를 받은 환자 18명에게서는 객관적 반응이 없었으나, 선택된 TIL 치료를 받은 환자 39명 중 7.7%는 종양 크기가 30% 이상 감소하는 객관적 반응을 보였다. 연구진은 현재 종양 내 여러 신생항원을 인식하는 TIL을 선별하는 방법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치료 반응률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원문보기

PDS Biotech, MUC1 표적 면역치료의 T세포 반응 유도 가능성 제시 (2025년 3월)
2025년 3월, PDS Biotech의 Kirk Shepard 박사는 MUC1을 표적으로 하는 면역치료가 강력하고 지속적인 종양 침윤 T세포 반응을 유도하여 암 치료에 획기적인 진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던 암에 대한 새로운 면역치료 표적 개발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다. 원문보기

Hospital del Mar 연구소, 유방암 면역치료 효과 증대 전략 개발 (2025년 12월 4일)
스페인 Hospital del Mar 연구소는 2025년 12월 4일,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ER+) 유방암에서 면역치료 효과를 높이는 새로운 전략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통적으로 면역치료 효과가 낮았던 유방암 분야에서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는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원문보기

임상적 한계와 도전 과제

Mural Oncology, 난소암 면역치료 임상 3상 조기 종료 (2025년 3월 25일)
2025년 3월 25일, Mural Oncology는 백금 내성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면역치료 병용요법(넴발류킨 알파(nemvaleukin alfa)와 펨브롤리주맙(pembrolizumab))의 ARTISTRY-7 임상 3상을 조기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임상시험 결과, 환자에게서 유의미한 생존 혜택이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원문보기

NCI, CAR T세포 치료의 발전과 여전한 한계점 제시 (2024~2025년)
국립암연구소(NCI)는 CAR T세포 치료가 혈액암에서 혁신을 일으켰으나, 고형암에서의 제한적인 효과와 종양 이질성 등 극복해야 할 과제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여러 연구팀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차세대 CAR T세포 치료법을 개발 중이며, 향후 치료 범위 확대와 효과 증대가 기대된다. 원문보기

NCI, 면역관문억제제의 부작용 및 관리 중요성 강조 (2024~2025년)
국립암연구소(NCI)는 면역관문억제제 치료 시 피부염, 대장염, 심근염, 신경계 이상 등 다양한 면역 관련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관리 방안을 상세히 안내했다. 부작용은 환자의 건강 상태, 암 종류, 치료 용량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원문보기

미래를 이끌 기술과 연구 지원

AI 예측 도구, 면역항암제 치료 반응 예측 가능성 열어 (2025년 2월 26일)
2025년 2월 26일, 국립암연구소(NCI)는 인공지능(AI) 기반 도구가 면역관문억제제 치료를 받는 암 환자의 치료 반응과 생존율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 기술은 흑색종, 폐암 등 일부 고형암 환자에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개인 맞춤형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원문보기

파커 암 면역치료 연구소, 차세대 연구자 지원 및 리더십 강화 (2025년)
파커 암 면역치료 연구소(Parker Institute for Cancer Immunotherapy)는 2025년, 암 면역치료 분야의 초기 경력 연구자 5명에게 100만 달러 이상의 연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저명한 암 면역학자 Ira Mellman 박사를 연구 책임자로, Karen Knudsen 박사를 최고경영자로 임명하며 연구 및 운영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원문보기

by GPT-4.1m, edited by Gemini 2.5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