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omics/omics

요약: WHO는 2024년부터 2032년까지 글로벌 감염병 대응을 위한 병원체 유전체 감시 전략과 윤리적 인간 유전체 데이터 공유 원칙을 발표하였으며, 10x GenomicsGarvan Institute 등은 공간 오믹스 연구 동맹을 결성하여 다중 오믹스 통합 연구를 가속화하였다. AI와 다중 오믹스 융합으로 암 및 복잡질환 연구가 혁신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1. 세계보건기구(WHO)는 2024년 11월, 인간 유전체 데이터의 윤리적 수집, 접근, 사용 및 공유를 위한 글로벌 원칙을 발표하였다. 이 원칙은 개인 권리 보호와 공평한 연구 협력을 촉진하며, 유전체 연구의 신뢰성과 공공 이익 실현을 목표로 한다. 원문보기

  2. WHO는 2022-2032년 기간의 병원체 유전체 감시 전략을 수립하여, 팬데믹 및 에피데믹 대응을 위한 국가별 유전체 감시 역량 강화와 글로벌 협력을 추진 중이다. 또한, 국제 병원체 감시 네트워크(IPSN)를 통해 전 세계 병원체 유전체 데이터 공유와 역량 증진을 지원한다. 원문보기

  3. 10x GenomicsGarvan Institute of Medical ResearchUniversity of Tokyo와 협력하여 아시아-태평양 공간 번역 연구 동맹을 설립, 공간 오믹스 기술을 활용한 다중 오믹스 연구를 촉진하고 있다. 공간 오믹스는 유전체, 이미징, 생정보학, 조직학 융합 연구를 가능하게 하여 암 및 복잡질환 연구에 혁신적 통찰을 제공한다. 원문보기

  4. AI와 다중 오믹스 데이터 통합은 암, 복잡질환의 바이오마커 발굴, 약물 반응 예측,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개발에 혁신적 진전을 가져오고 있다. 특히, 다중 오믹스(유전체, 전사체, 단백질체 등)와 AI의 융합은 질병의 분자 기전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기여한다. 원문보기

  5. 암 연구 분야에서는 전사체학이 유전체학을 보완하며, 단일 세포 3D 유전체 매핑 기술로 폐암 진행 과정에서 임상적 타겟 유전자를 우선순위화하는 연구가 진행 중이다. 또한,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은 박테리아 내 휴면 바이러스 DNA가 새로운 바이러스 위협에 대응하는 방어 기전을 밝혀냈다. 원문보기

  6. NASA와 같은 기관은 우주 환경에서의 오믹스 연구를 통해 우주 유전체학, 염색질 재구성, 유전자 편집, 면역 반응, 텔로미어 스트레스 및 후성전사체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는 지구 및 우주 생물학 연구에 기여한다. 원문보기

  7. WHO는 국가별 병원체 유전체 감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 편성 및 자원 동원에 활용 가능한 ‘유전체 비용 산정 도구’를 개발하여,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원문보기

종합하면, 2024~2025년을 기점으로 WHO와 글로벌 연구기관들이 병원체 및 인간 유전체 데이터의 윤리적 관리와 감시 체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으며, 10x Genomics 등 기업과 연구소는 공간 오믹스 및 AI 융합 다중 오믹스 연구를 통해 암 및 복잡질환 연구를 혁신하고 있다. 이러한 융합 연구는 정밀의학과 글로벌 공중보건 대응 역량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2025-11-28 by AIB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