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KZF1 단백질, 스트레스 손상된 미토콘드리아를 LC3 매개 미토파지로 제거하는 역할 규명 Shiv Nadar Institution of Eminence의 Mudassar Ali, Anjali, Koyeli Mapa 연구팀은 2025년 7월 29일 발표한 연구에서, 인간 단백질 ANKZF1이 미토콘드리아 스트레스 상황에서 Parkin과 상호작용하며 LC3와 결합해 손상된 미토콘드리아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미토파지(adaptor protein) 역할을 수행함을 밝혔다. 이 연구는 ANKZF1이 미토콘드리아 내 단백질 품질 관리(Ribosome Quality…
뉴욕대(NYU) 연구진, 세포 내 생체분자 응축체 형성 원리 규명으로 신약 개발에 기여 뉴욕대(NYU)의 화학 및 물리학 연구팀은 세포 내에서 형성되는 작은 동적 액적인 생체분자 응축체(biomolecular condensates)가 어떻게 생성되고 성장하는지에 대한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이 발견은 질병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7월) 원문보기 미국 듀크대, AI 기반 신약 발견 모델 개발로…
에모리 대학, 사이키델릭 버섯 성분 ‘실로시빈’이 세포 노화 지연 및 수명 연장 효과 입증 에모리 대학 연구진은 2025년 7월, 사이키델릭 버섯의 활성 대사체인 실로신(psilocin)이 인간 피부 및 폐 세포의 수명을 50% 이상 연장시키고, 19개월령(인간 60~65세 상당) 노령 쥐에 장기 투여 시 생존율을 30%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실험 쥐들은 털 상태 개선, 백모 감소, 모발 재생…
La Trobe 대학, 2025년 7월, NVIDIA DGX H200 슈퍼컴퓨터 도입으로 AI 기반 의료 및 바이오텍 연구 혁신 가속화 La Trobe 대학은 호주 최초로 NVIDIA DGX H200 AI 슈퍼컴퓨터 시스템을 도입하여 AI 기반 의료 혁신 연구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 슈퍼컴퓨터는 면역치료, 암 백신, 정밀의료 개발에 활용되며, 특히 The Florey Institute와 협력하여 어린이 신경퇴행성 질환인 Niemann-Pick 질환에…
인간 게놈 구조 변이 연구, 65명 다양한 인종 대상 완전한 유전체 조립 성공 2025년 7월, 국제 공동 연구팀인 Human Genome Structural Variation Consortium은 5대륙 28개 인구 집단에서 선발한 65명의 인간 유전체(130개의 반수체)를 대상으로 거의 완전한 인간 게놈 조립을 달성했다고 발표하였다. 이 연구는 기존 유전체 조립의 92%의 공백을 해소하고, 39%의 염색체에서 텔로미어-투-텔로미어(T2T) 완전 조립을 이루었다. 연구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