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11 Sunday BioTopic – longevity research

중국과 미국 연구진, 인간 장기 단백질 변화 분석으로 50세 전후 급격한 노화 가속 발견
중국과 미국 연구진은 2025년 7월 Cell지에 발표한 연구에서 14세부터 68세까지 사망한 76명의 장기 조직 샘플을 분석하여, 인간의 노화가 45~55세 사이에 급격히 가속화됨을 밝혀냈다. 특히 대동맥, 췌장, 비장 등 일부 장기는 30대부터 노화 징후가 나타났으며, 대동맥은 45~55세 사이에 가장 큰 단백질 변화가 관찰되었다. 이 연구는 노화가 일정한 속도로 진행되지 않고 특정 시기에 급격한 변화를 겪는다는 점을 보여주며, 노화 연구와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2025년 7월) 원문보기

노스웨스턴대학 슈퍼에이저 연구팀, 25년간 80세 이상 고령자 기억력 유지 비결 규명
노스웨스턴대학의 메술람 센터 연구진은 25년간 80세 이상 고령자 중 젊은 성인과 유사한 기억력을 유지하는 ‘슈퍼에이저’ 약 300명을 연구하여, 이들의 뇌가 일반 노인과 달리 타우 단백질 응집이 적고, 기억과 사회적 행동에 중요한 엔토리날 뉴런과 폰 에코노 뉴런이 더 크고 많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또한 슈퍼에이저들은 유전적으로 알츠하이머 위험 유전자를 갖지 않으며, 활발한 사회적 연결과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공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인지 저하 예방과 노화 관련 뇌 질환 치료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2025년 8월) 원문보기

조지워싱턴대학, 건강한 성인 대상 라파마이신 임상 데이터 비판적 검토 발표
조지워싱턴대학 의대 학생 제이콥 핸즈와 연구진은 2025년 8월 Aging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면역억제제인 라파마이신이 동물 모델에서는 수명 연장 효과가 입증되었으나, 건강한 인간 성인에서의 효과는 아직 불확실하며, 임상 데이터가 제한적이고 부작용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경고하였다. 연구진은 라파마이신의 노화 지연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대규모 임상시험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2025년 8월) 원문보기

싱가포르 연구진, 40~60세 건강한 성인 대상 라파마이신 저용량 임상시험 진행 중
싱가포르 연구진은 40~60세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주 1회 5mg의 저용량 라파마이신을 6개월간 투여하는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염증 마커, 생물학적 노화 시계, 동맥 경직도, 인지 기능, 근력 등 다양한 건강 지표 변화를 평가하고 있다. 이 연구는 질병 치료가 아닌 건강 유지와 노화 지연을 목표로 하며, 예방적 접근법으로서 라파마이신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2025년) 원문보기

하버드대 등, 여성의 뇌 건강과 알츠하이머 예방을 위한 저용량 리튬 오로테이트 연구
하버드대 연구진은 알츠하이머 환자와 경도 인지 장애 환자의 뇌에서 리튬 농도가 낮으며, 저용량 리튬 오로테이트 투여가 알츠하이머 유사 증상을 개선하는 동물 모델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는 리튬이 인지 기능 유지와 알츠하이머 예방에 유망한 치료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2025년) 원문보기

스페인 연구진, 오메가-3 지방산과 저항성 운동 병용 시 폐경 후 여성 근력 및 염증 개선 효과 확인
스페인 연구진은 과체중 또는 비만 폐경 후 여성 71명을 대상으로 16주간 DHA가 풍부한 오메가-3 보충제와 저항성 운동을 병용한 결과, 근력 증가, 염증 감소,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는 폐경 후 여성의 심혈관 위험 감소와 근육 기능 향상에 오메가-3 보충이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2025년) 원문보기

텍사스 A&M대, 반려견 노화 연구 및 수의학 교육 지원 센터 설립
텍사스 A&M대는 반려견의 노화 연구와 수의학 교육을 지원하는 스티븐슨 동반동물 생애관리 센터를 설립하여, 반려동물의 건강 수명 연장과 수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 7월) 원문보기

노스웨스턴대 포톡스낙 장수 연구소, 생물학적 노화 측정 및 건강 노화 연구 진행
노스웨스턴대 포톡스낙 장수 연구소는 생물학적 노화 측정 기술과 건강 노화 연구를 통해 노화 과정 이해와 건강 수명 연장 전략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25년) 원문보기

노스캐롤라이나대, 7000보 걷기만으로 사망 위험 47% 감소 연구 발표
노스캐롤라이나대 연구진은 57개 연구를 메타 분석하여 하루 7000보 걷기가 2,000보 걷기에 비해 전체 사망 위험을 47% 감소시키고, 치매 위험 38%, 암 사망률 37%, 우울증 증상 22% 감소와 연관됨을 밝혔다. 이는 10,000보 걷기 목표가 과장되었음을 시사하며, 꾸준한 중간 강도의 걷기가 건강에 충분한 이점을 제공함을 보여준다. (2025년) 원문보기

노스웨스턴대 연구진, 생물학적 뇌 나이 측정법 개발 및 뇌 노화와 사망 위험 연관성 규명
노스웨스턴대 연구진은 다중 모달 영상과 혈장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개인의 뇌 나이를 추정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뇌 나이가 실제 연령보다 높을수록 사망률, 치매 위험, 인지 저하가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이는 뇌 나이가 인지 건강과 신경학적 회복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임을 시사한다. (2024년) 원문보기

노스웨스턴대 연구진, 슈퍼에이저 뇌 조직 분석 통해 알츠하이머 병리 저항 및 인지 유지 기전 규명
노스웨스턴대 연구진은 슈퍼에이저 뇌 조직 77건을 부검 분석하여, 알츠하이머 병리인 타우 단백질 응집은 적으나 아밀로이드 플라크는 일반 노인과 유사하며, 기억력 유지에 중요한 신경세포가 크고 많음을 발견하였다. 이는 알츠하이머 치료 타깃 재검토와 인지 저하 예방 전략 개발에 기여한다. (2025년) 원문보기

노스캐롤라이나대, BCAA 보충과 운동 병용 시 노인 근력 및 피로 개선 임상시험 결과 발표
노스캐롤라이나대 연구진은 피로와 신체 기능 저하를 호소하는 노인 대상 임상시험에서, 분지쇄아미노산(BCAA) 보충과 운동 병용이 근력, 이동성, 지구력 향상과 피로 및 우울 증상 감소에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이는 노인 건강 증진과 낙상 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 (2025년) 원문보기

스탠포드대, 11개 장기별 생물학적 나이 측정 혈액 검사 개발 및 질병 예측 연구
스탠포드대 연구진은 혈액 검사로 11개 장기의 생물학적 나이를 측정하는 분석법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질병 발생 위험과 건강 상태를 예측할 수 있음을 밝혔다. 이는 노화 관련 질환 조기 진단과 맞춤형 건강 관리에 활용될 전망이다. (2025년) 원문보기

맥길대, 노인 대상 위험 약물 감축 도구 개발로 환자 결과 개선
맥길대 연구진은 노인 환자의 위험 약물 사용을 식별하고 감축하는 MedSafer 도구를 개발하여, 약물 부작용 감소와 환자 건강 개선에 기여하였다. 이는 노인 의료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적 접근법이다. (2025년) 원문보기

스탠포드대, 근육 재생과 노화 관련 미토콘드리아 기능 개선 연구
스탠포드대 연구진은 연골세포 내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개선하는 나노입자 기반 치료법을 개발하여, 연골 재생과 노화 관련 근육 기능 저하 완화에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이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2025년) 원문보기

맥길대, PTSD 치료를 위한 새로운 약물 KDS2010 개발 및 동물 모델에서 효과 확인
캐나다 맥길대 연구진은 PTSD의 원인 중 하나인 별아교세포의 과도한 GABA 생성 억제를 목표로 하는 선택적 MAOB 억제제 KDS2010을 개발하여, 마우스 모델에서 PTSD 증상 완화 및 기억 소거 기능 회복을 확인하였다. 현재 인간 대상 임상 2상 진행 중이다. (2025년) 원문보기

노스캐롤라이나대, 빠른 걷기 15분만으로도 사망 위험 20% 감소 연구 발표
노스캐롤라이나대 연구진은 85,000명의 저소득층 및 흑인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하루 15분 빠른 걷기가 전체 사망 위험을 20% 감소시키며,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 감소에 특히 효과적임을 밝혔다. 이는 운동 강도와 건강 효과 간의 중요한 연관성을 시사한다. (2025년) 원문보기

스탠포드대, 뇌 면역세포 ADGRG1 수용체가 알츠하이머 병리 제거에 핵심 역할 규명
스탠포드대 연구진은 뇌 면역세포인 미세아교세포의 ADGRG1 수용체가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 제거에 필수적임을 발견하였다. ADGRG1 결손 시 플라크 축적과 신경퇴행, 인지 장애가 급격히 진행되며, 이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타깃을 제공한다. (2025년) 원문보기

영국 옥스퍼드대, 노화 연구에 대한 공공 및 민간 연구비 부족 문제 지적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2025년 영국 및 유럽의 노화 연구 자금 부족과 연구 우선순위 문제를 지적하며, 노화의 근본 원인 연구에 대한 투자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노화 연구는 암, 치매 등 개별 질환 연구에 비해 현저히 적은 예산을 받고 있으며, 이는 건강 수명 연장 연구의 진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2025년) 원문보기

노스캐롤라이나대, BCAA 보충과 운동 병용 시 노인 근력 및 피로 개선 임상시험 결과 발표
노스캐롤라이나대 연구진은 피로와 신체 기능 저하를 호소하는 노인 대상 임상시험에서, 분지쇄아미노산(BCAA) 보충과 운동 병용이 근력, 이동성, 지구력 향상과 피로 및 우울 증상 감소에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이는 노인 건강 증진과 낙상 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 (2025년) 원문보기

노스캐롤라이나대, 빠른 걷기 15분만으로도 사망 위험 20% 감소 연구 발표
노스캐롤라이나대 연구진은 85,000명의 저소득층 및 흑인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하루 15분 빠른 걷기가 전체 사망 위험을 20% 감소시키며,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 감소에 특히 효과적임을 밝혔다. 이는 운동 강도와 건강 효과 간의 중요한 연관성을 시사한다. (2025년) 원문보기

노스캐롤라이나대, 반려견 노화 연구 및 수의학 교육 지원 센터 설립
텍사스 A&M대는 반려견의 노화 연구와 수의학 교육을 지원하는 스티븐슨 동반동물 생애관리 센터를 설립하여, 반려동물의 건강 수명 연장과 수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 7월) 원문보기

노스웨스턴대 포톡스낙 장수 연구소, 생물학적 노화 측정 및 건강 노화 연구 진행
노스웨스턴대 포톡스낙 장수 연구소는 생물학적 노화 측정 기술과 건강 노화 연구를 통해 노화 과정 이해와 건강 수명 연장 전략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25년) 원문보기

2025-08-11 by AIB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