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03 Saturday BioTopic – AI and biotech
인실리코 메디슨, AI 설계 신약 ‘렌토서티브’ 임상 2a상 성공 및 3상 진입 준비
인실리코 메디슨은 2025년 6월, 만성 폐질환인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를 위한 AI 설계 신약 ‘렌토서티브’의 71명 대상 임상 2a상 연구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입증하였다. 이 신약은 AI를 활용해 생물학적 표적과 치료 화합물을 동시에 발견한 최초의 사례로, 1~2상에서 80~90%의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며 AI 기반 신약개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현재 대규모 환자 대상 3상 임상시험 진입을 준비 중이며, AI가 신약개발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2025년 6월) 원문보기
채널 주커버그 바이오허브와 스탠포드대, AI 기반 ‘가상 연구실’ 개발 및 SARS-CoV-2 나노바디 설계 성공
채널 주커버그 바이오허브와 스탠포드 대학교 연구진은 2025년 7월, 다양한 과학 분야 전문 AI 에이전트들이 협업하는 AI 기반 ‘가상 연구실’을 개발하였다. 이 플랫폼은 인간 연구자가 AI 팀을 이끌며 복잡한 연구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근 SARS-CoV-2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하는 나노바디를 설계하고 실험실에서 90% 이상이 성공적으로 발현 및 용해되는 결과를 얻었다. 이는 AI-인간 협업이 실제 과학 연구에 혁신적 기여를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원문보기
테보젠 바이오, 마이크로소프트·데이터브릭스와 협력해 AI 기반 T세포 치료제 개발 가속화
테보젠 바이오는 2025년 7월, 마이크로소프트 및 데이터브릭스와 협력하여 AI 기반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 플랫폼 ‘PredicTcell™’의 알파 버전을 구축하였다. 이 플랫폼은 유전체 및 단백질 데이터를 대규모로 분석해 표적 발굴 시간을 수개월에서 수시간으로 단축하며, 신약개발 비용 절감과 고수익 모델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테보젠은 AI와 제조, 환자 접근성까지 통합한 혁신적 전략으로 바이오텍 2.0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원문보기
FDA, AI 통합 가속화 및 제약·바이오텍 분야에서 투명성과 검증 강화 추진
2025년 7월, 미국 FDA는 제약 및 바이오텍 산업 내 생성형 AI(GenAI) 도입 확대에 대응해 AI 시스템의 투명성 확보, 결과 검증 프로토콜 강화, 다학제 협력 촉진, 지속적 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 신뢰 구축 전략을 발표하였다. 이는 AI 활용에 따른 신뢰 격차 해소와 규제 준수를 위한 필수 조치로, AI 기반 솔루션의 안전성과 책임성을 높여 산업 전반의 혁신 가속화를 지원한다. 원문보기
네온 테크놀로지, 뇌암 치료용 비침습적 비강 투여 약물 임상 2상 진행 및 러셀 마이크로캡 지수 편입
네온 테크놀로지는 2025년 3월 나스닥 상장 후, 미국과 중동, 인도에서 뇌암 치료를 위한 비강 투여 약물의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7월 러셀 마이크로캡 지수에 편입되었다. 회사는 USC 켁 의과대학과 협력해 AI 및 양자컴퓨팅 기술을 활용, 임상시험 설계와 환자 모집을 가속화하고 있다. 비강 투여 방식은 혈뇌장벽을 우회해 약물 전달 효율을 높이며,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다. 원문보기
유럽연합, AI 발전에 따른 생명과학 분야 규제 및 인력 문제 대응 강화
2025년 상반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생명과학 분야 혁신 촉진과 규제 간소화, 인력 양성 강화 방안을 모색 중이다. 특히 AI 기반 동반진단기기(Roche VENTANA®)의 FDA 혁신기기 지정과 AstraZeneca와 Roche의 AI 협력 사례가 주목받고 있으며, 생명과학 분야의 디지털 및 기술 역량 결합이 필수적임을 강조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교육 투자 지원과 비전통적 인력 진입 경로 확대가 인력난 해소의 핵심으로 제시된다. 원문보기
미국 국립과학재단(NSF), AI 연구 및 생명과학 융합 분야에 2억 달러 이상 투자 지속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은 2025년 7월, AI 연구 및 생명과학과 AI/머신러닝 융합 분야에 연간 7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며, AI 모델의 정확성, 신뢰성 향상과 AI 기반 신약개발, 임상 진단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AI 인력 양성, 오픈소스 개발, 다학제 연구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두어 미국의 AI 글로벌 리더십과 경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원문보기
MIT, AI 기반 화학 예측 및 단백질 설계 등 생명과학 및 신약개발 혁신 연구 활발
MIT 연구진은 2025년 7월, AI를 활용한 화학 물질 특성 예측, 단백질 구조 및 기능 설계, 3D 프린팅 가속화 기술 등 생명과학 및 신약개발 분야에서 혁신적 연구를 진행 중이다. 특히 AI 기반 ‘ChemXploreML’ 앱과 ‘Neural Jacobian Fields’ 시스템 등이 개발되어 신약 후보 물질 탐색과 로봇 제어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연구는 AI가 생명과학 연구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진전이다. 원문보기
온콜리틱스 바이오텍, AI 설계 개인 맞춤형 암 백신 및 면역치료제 임상 2상 및 3상 진입 준비
Oncolytics Biotech Inc.는 2025년 7월, AI 설계 기반 개인 맞춤형 암 백신 ‘EVX-01’의 2상 임상에서 69%의 전체 반응률을 기록하였으며, FDA와의 협의를 통해 췌장암 등 고형암 대상 3상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또한, 면역치료제 ‘pelareorep’은 난치성 췌장암에서 21.9% 2년 생존율을 보이며, 면역반응 활성화 기전을 입증하였다. 이 회사는 AI와 면역항암제의 융합을 통해 암 치료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원문보기
바이오듀로와 아톰비트, AI 기반 펩타이드 신약개발 플랫폼 공동 출시
2025년 7월, BioDuro와 Atombeat는 AI를 활용한 펩타이드 신약개발 가속화 플랫폼을 공동 출시하였다. 이 플랫폼은 생성형 AI를 통해 신약 후보 물질 탐색과 최적화를 자동화하며, 신약개발 초기 단계의 효율성과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원문보기
드노아 바이오텍과 써모피셔, AI 및 오가노이드 모델 기반 희귀질환 신약개발 협력 논의
드노아 바이오텍은 2025년 8월, 써모피셔 사이언티픽과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ARK’와 오가노이드 모델 기술 ‘Quadrant 2’를 결합한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논의를 시작하였다. 이 협력은 희귀질환 전임상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속하고 정밀한 약물 조합 후보 발굴 및 효능·독성 평가를 목표로 한다. 원문보기
텍사스대학 AI 연구소, AI 기반 단백질 공학 및 생명과학 혁신 연구 확대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의 NSF 인공지능 연구소(IFML)는 2025년 7월, AI를 활용한 단백질 공학 가속화 및 생명과학 분야 혁신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IFML은 AI 모델의 신뢰성, 해석 가능성, 도메인 적응성 연구를 진행하며, AI 인력 양성 및 오픈소스 개발을 통해 AI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원문보기
글래드스톤 연구소, AI 활용 암 면역치료 혁신 및 알츠하이머 치료 후보 발굴
글래드스톤 연구소는 2025년 7월, AI를 활용해 암 면역치료제 개발과 알츠하이머병 치료 후보 물질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두 가지 암 치료제가 알츠하이머 증상 완화에 효과를 보였으며, AI 기반 면역세포 분석과 다중세포 상호작용 연구를 통해 새로운 치료 타깃을 제시하였다. 원문보기
애리조나 대학교, AI 및 머신러닝 활용 헬스케어 혁신 및 인력 양성 추진
애리조나 대학교는 2025년 7월, AI/ML 기술을 활용해 진단 정확도 향상, 맞춤형 치료, 원격 의료 확대 등 헬스케어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AI 융합 인력 양성에 집중하며, 지역사회 및 글로벌 건강 문제 대응을 위한 예측 모델과 스마트 진단 도구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원문보기
요약하면, 2025년 상반기부터 중반까지 인실리코 메디슨, 채널 주커버그 바이오허브, 테보젠 바이오, 네온 테크놀로지, MIT, 텍사스 대학교, 글래드스톤 연구소, 애리조나 대학교 등 주요 대학과 연구소, 바이오텍 기업들이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단백질 공학, 면역치료, 임상시험 가속화, 헬스케어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연구성과와 플랫폼을 발표하였다. 또한 FDA와 유럽연합 등 규제기관들은 AI 통합과 투명성, 검증 강화에 나서며 AI 기반 바이오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AI와 오가노이드 모델, 생성형 AI 플랫폼 등 신기술을 접목한 희귀질환 및 암 치료제 개발 협력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25-08-03 by AIBIO
